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9월 8일(금) 11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장애인 권익보호와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대회장을 찾은 556명의 선수들에게 환영의 말을 전했다.정기열 의장은 “장애인들에게 체육은 삶의 질을 넘어서는 생존의 문제”라며, “경기도의회는 올해 4월 류재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조례’를 만들어
(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8월 17일(목) 12시 30분,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축사로 정기열 의장은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행사를 주관한 한국 지방자치학회 임승빈 회장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최성 고영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오규석 기장군수, 유희석 아주대학교 총장 및 학계 전문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기열 의장은 “지방자치 역사가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하계학술대회를 통해 새롭게 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특수학교인 ○○학교장에게 중도중복장애1)학생의 가래흡인 의료조치 편의를 지원할 것과, 교육부장관에게는 학습활동에 필수적인 의료조치가 필요한 장애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지침 마련을 권고했다.피해자(임○○, 13세)는 뇌병변1급 장애인이자 삼킴 장애로 가래를 뽑아내는 흡인 조치가 필요한 중도중복장애학생으로, 지난 2013년 3월 ○○학교 입학 후 담임교사가 가래흡인 조치를 해왔다. 그러나 이듬해 11월 기도에 삽입한 튜브가 빠지는 응급상황이 발생하자, 피진정인(학교장)이 담임교사의 조치를 중단시켜 학부모가
한국 태권도는 데플림픽에서도 강했다.한국은 28일(이하 현지시각) 터키 삼순에서 열린 2017 삼순 데플림픽(청각장애인 올림픽) 11일차 경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까지 개막 이래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했다.이로써 금메달 14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12개를 기록한 한국은 러시아(금74 은51 동55)와 우크라이나(금19 은31 동34)에 이어 종합순위 3위를 지켰다. 4위 중국(금14 은9 동 9), 5위 터키(금14 은6 동19)와 치열한 순위 경쟁은 대회 폐막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창원시는 8일 관내 진해용원중학교 강당에서 ㈜캠퍼스 멘토 안광배 대표이사를 초청해 ‘미래사회 직업전망 특강’을 개최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고용시장의 흐름에 대해 알아보고 직업 가치관의 새로운 정립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재학생 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안광배 대표이사는 ‘2016 대한민국 산업대상’ 교육대상 및 ‘2016 한국교육공헌대상’ 학습진로교육부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중․고생과 대학생 멘토인 ‘Dream Marketer’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제4차 산업혁명 우리는
꿈을 찾기 원하는 중·고·대 장애청소년(이하 멘티) 100명과 장애청소년의 꿈 찾기를 지원할 대학생(이하 멘토) 100명이 한자리에 모인 2017년 KB희망캠프가 1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박2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다.KB희망캠프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KB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장애 청소년 500여 명의 진로설계를 지원해왔다.KB희망캠프는 장애청소년 멘티와 대학생 멘토를 1대 1로 매칭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과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캠프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은 스스로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가 국토교통부, 한국․인천국제공항공사, 7개 국내 항공사에 항공기 탑승 시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내린 인적․물적 서비스 제공 및 직원교육 실시 권고에 대해 이들 기관 모두가 최근 수용 입장을 밝혔다.인권위는 장애인 항공기 이용과 관련한 서비스 제공 미흡, 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권 제한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 2015년부터 2년간 직권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해 10월 각 해당 기관장에게 관련 정책 권고를 냈다.이에 대해 한국공항공사는 여객탑승교1)를 공항 건물 구조
지난 2일 유아용품 전문기업 (주)에코오가닉코리아가 27일 미혼모 가정을 위해 사단법인 사랑밭을 통해 유아물품 4천점(물품가액 약6,000만원)을 기부했다.에코오가닉코리아는 유아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기업으로 꾸준하게 유아용품을 기부하며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혼모,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을 돕고 있는 기업이다.이번 후원물품은 미혼모 자녀들의 인권보호 및 복지 향상과 더불어 미혼모의 법적, 사회적 권익 도모를 위해 미혼모 당사자들이 만든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삼성화재RC(사장 안민수)는 지난 2월에 경상북도 영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두 곳을 선정해 총 3천1백만원의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으로 생활환경을 개선해주었다고 밝혔다.이번에 247호로 선정된 곳은 경직이 심한 선천성 뇌성마비장애를 가진 딸(19살)을 극진히 보살펴온 가정으로, 딸이 성장함에 따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개보수하고 싶었으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에서는 딸을 마음 놓고 씻길 수 있도록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의료용 침대를 설치해주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경기도, 서울 일원에서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ㆍ도 880명(선수 421, 임원 및 관계자 459)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개최 종목은 총 7개 종목으로 평창패럴림픽의 6개 종목과 빙상 종목이 치러진다.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스노보드는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아이스하키는 춘천 의암빙상장, 휠체어컬링은 지난 1월 13일 개관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장, 빙상은 서울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열린다.이
(한국장애인뉴스) 새누리당 이철규(동해·삼척) 의원이 장애인차량 세금 감면기준을 2000㏄에서 2500㏄로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밥률안’을 대표 발의했다.24일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장애인이 정원 6명 이하의 보철용·생업활동용 승용자동차를 취득하는 배기량 2000㏄ 이하인 자동차에 대해서만 취득세와 자동차세를 면제하고 있다.하지만 장애인은 자동차에 휠체어 등 보조장비를 싣거나 보호자가 동승하는 경우가 많음을 고려할 때 현행 배기량 제한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개선이 절실했다.이에, 개정안은 기존 장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온라인 불법복제물 재택 모니터링을 담당할 장애인 OOO명을 채용한다.모집기간은 2017년 1월 2일까지이며 1월 중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엑셀 및 한글 사용이 가능하고 웹하드, P2P, 포털 등 온라인 서비스에 높은 이해와 관심이 있는 등 온라인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한다.채용분야는 주간 및 야간 재택근무자로 구분되며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6시간씩 주 5일, 야간은 오
사단법인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사장 김성재, 이하 연구소)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경북협회(회장 변단흠, 이하 경북 지적협회) 오는 28일 장애인 학대 예방과 피해자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영주시내 등록장애인 367명을 대상으로 1대 1 면접 방식으로 심층적으로 이루어 실시한 장애인 학대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연구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 영주시의 장애인 9.2%가 신체적․경제적․정서적․성적 학대와 방임․유기 중 하나 또는
2016년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날’ 장애인문화예술센터 ‘이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8일 펼쳐진다.‘이음센터 문화가 있는 날’ 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를 통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초부터 매월 전시와 연극, 음악회, 토크쇼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 하고 있다.12월 마지막 정기행사로는 ‘여행작가 사진전’과 서울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시간 공연으로 특별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음악회에는 유망한 청년 장애 예술가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 관련 법인,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성남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기금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1억6410만원 지원 규모 내에서 사업 내용과 규모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 사업은 ▲저소득 재가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 사회활동 참여와 육성 ▲장애인 교육과 직업 훈련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사업 등이다.공모는 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조해 기한 내 기금지원 신청서, 사업계획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가 주최하며,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이 주관하는 ‘조금다른밴드’ 양성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음악을 통해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대중예술 분야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시작됐다.‘조금다른밴드’는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총 6명의 실력 있는 밴드원 – 최홍엽 (기타․리더, 만 26세), 김민우(베이스, 만 19세, 자폐성 장애 3급), 함성재(건반,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엄마를 부탁해’가 효돌보미를 모집한다.효돌보미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엄마를 부탁해’가 제공하는 노인돌봄서비스란 노환으로 신체적 어려움이 있어 병원에 혼자 가기 어렵거나, 일상 가사 등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의 집으로 효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필요할 때마다 1회씩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효돌보미 자격 요건은 요양보호사 소지자에 한한다. 요양보호사는 2008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와 함께 도입된 국가자격증이다. 지정된 요양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의 접근가능한 관광,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난 7월, 사회복지와 관광분야 자문 교수와 장애인단체 실무자로 구성 된 연수 단원이 독일과 벨기에의 접근가능한 관광을 지원, 운영하는 정부기관과 단체, 그리고 전문가를 만나며 보고, 듣고 느낀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한국장애인재단의 연수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다.접근가능한 관광(Accessible Tourism)이란 이동, 시각, 청각, 인지적 측면 등의 결핍으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상임대표 안진환)는 올해 자립생활센터 부문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전담관리 인력의 노고를 취하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16 제8회 장애인활동지원 전담관리인력 전문연수」를 진행한다.한잔연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진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 전담관리인력 시상식”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정착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자립생활 이념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 및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전담관리 인력의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