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상임대표 안진환)는 올해 자립생활센터 부문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전담관리 인력의 노고를 취하하고 사기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2016 제8회 장애인활동지원 전담관리인력 전문연수」를 진행한다.

한잔연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 진행하는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 전담관리인력 시상식”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정착 및 제도개선에 기여하고, 자립생활 이념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 및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전담관리 인력의 공로를 치하하는 자리로 올해는 총 5명의 수상자에게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상을 수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우수 전담관리인력’으로 수상하게 된 5명의 수상자는 부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효진 실장,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은미 대리,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양희 팀장,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주현 팀장, 안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류건규 팀장이다.

이들은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실현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지역의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 자립생활 정착 및 인권신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활동지원서비스의 질 향상에 공헌한 바가 크므로 그 공적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시상식은 15일 제주도에 있는 블루하와이리조트에서 진행히며, 국민연금공단 업무이사가 직접 참석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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