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지난 17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발전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간소화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평택시 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상은 ▲평택시장상에 내기초등학교 문미애 교사 ▲평택시의회의장상에 평택시연극협회 정운봉 지부장 ▲원유철 국회의원상에 평택시문화관광해설사 배옥희 회장 ▲유의동 국회의원상에 평택민요보존회 김준영 회원 ▲평택문화원장상에 국악칠전팔기 이주영 단장과 평택시 문화예술과 남송이 주무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통복천 주변에 바람길숲을 조성한다.평택시는 지난 16일 정장선 시장이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이윤화 운영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 10여명과 함께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예정지 3.2㎞ 구간에 대해 현장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관한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됐다.평택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10월중 실
수원시가 지난 16일 팔달구 수원문화재단에서 인구절벽 문제 등을 알아보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진행했다.수원문화재단 직원·관계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인구절벽 현상을 알아보고, 인구절벽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교육을 진행한 이승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유럽 등 다른 국가의 인구정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도 실질적인·인구정책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중앙정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부터 남성들의 요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가정의 화합과 사회봉사 실현’이라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인 ‘냠냠대디 봉사단’양성과정을 시작했다.개강식은 대디팜영농조합(고덕면 해창리)에서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하여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숙 강사의 ‘떡갈비’만들기 요리 실습으로 첫강의를 시작했다.냠냠대디 봉사단’양성과정은 평택의 자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참여가 부족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요리방법을 전수하고, 사회봉사의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뇌병변·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및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뇌병변·지체 장애인을 위한 집중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재활운동 전문 교수를 초빙하여 근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부위별 자세조절운동, 관절가동범위 증진운동, 유산소운동, 생활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다양한 자기주도적인 건강관리 습득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0월 18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주관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올해로 시행 8주년을 맞이하는 공공형어린이집 사업은 우수한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하여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오산시에는 19년에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 9개소 포함 28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서 운영 중이다.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형어린이집의 우수한 질적 수준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서 2011년 7월부터 보육진흥원을 통하여 어
오산시립미술관은 2019년 10월 18일(금)부터 10월 27(일)까지 갤러리 1에서 시각미술, 설치미술, 공연, 퍼포먼스/라이브페인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예술기획을 선보인다.《쿤스트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선보이는 이번 기획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6명의 작가가 연주자의 공연에 맞추어 미술관 벽면에 자신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퍼포먼스/라이브페이팅을 시작으로 행위의 결과물을 10월 27일까지 시민들에게 소개할 것이다. 전시장에서 시민들은 미술관 바닥에 마련된 여러 색지, 사인펜, 파스텔 등을 이용하여 갤러리를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행정안전부·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수원시 재미난 밭 화장실이 은상을 받았다.광교호수공원 잔디광장에 2012년 설치된 재미난 밭 화장실은 한 폭의 그림 같은 건물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은 공중화장실이다.건물 전면은 목재와 유리창, 자연 벽돌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했으며, 옥상에 태양열 전광판과 화장실 칸 내부의 전면 유리창, 중수도 시설로 에너지 절약 효과도 높게 평가됐다.또 내부에는 예술성 높은 그림 액자를 걸어 감각적인 휴식공간으로 분위기를
수원 망포1동에서 주민 12명으로 구성된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이 활동을 시작했다.수원시 영통구보건소가 시범 운영하는 모기제로 마을 방역단은 17일 영통구보건소에서 모기 방제 관련 교육을 받고, 발대식을 했다.마을 방역단은 11월까지 주택 안팎의 모기 유충 서식지를 탐색하며 자율적으로 방제 활동을 하고, 모기 발생 신고가 들어오면 현장을 찾아가 방역한다. 영통구보건소는 마을 방역단이 도움을 요청하면 방역을 지원한다.영통구보건소는 모기 관련 민원이 많았던 망포1동을 ‘모기 방역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지난여름 집중적으로 ‘맞춤형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수원시 관내 창업업체가 한류권역 국가인 베트남·싱가포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선다.수원시 6개 창업업체로 구성된 ‘2019 자유무역권역(FTA) 수출개척단’은 21~25일 베트남·싱가포르 현지에서 제품판매·수출 활동을 전개한다.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출개척단은 5일 동안 100여 개의 현지 유통업체 바이어(구매자)들을 만나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된다.현지에서 종합수출상담회를 열고, 현지 바이어 사업장에 찾아가 제품을 시연한 후 수량·생산·포장·납기(納期) 등 실무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참여업체는 ▲나노에코웨이(미세먼지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지자체·기업·기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첨단 I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CCTV·교통 체계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도시관리시스템이다.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시스템은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외 정부·지자체·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잇따라 도시안전통합센터를 찾고 있다.올해 1월부터 지금까지 몽골·중국·인도·베트남 등 국내외 45개 단체에서 680여 명이 도시안전통합센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7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와 IBK기업은행(CIB 부행장 전규백)간 ‘일본 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관련 중소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 평택시가 50억원의 자금을 조성, IBK기업은행과 함께 자금난을 겪고 있는 업체에 이자 감면으로 저리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억원, 지원기간은 기본 1년에 1년 연장이 가능하며, 사업시행은 10월 모집공고에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합격자 18명을 배출했다.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1차 필기시험에 합격한 19명 중 18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했고, 응시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식품가공기능사는 농·축·수산식품가공 산업현장에서 제조·가공 업무를 담당할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식품가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교육은 5~8월 매주 수요일 수원시농업기술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17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영양꾸러미(부식상자)를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삼성나눔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에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에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10월은 올해 마지막 영양꾸러미 부식상자로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영양죽, 국, 누룽지, 조미김, 다류 등 다양한 겨울 먹거리를 선정해 직접 박스에 담아 소외된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5개월간 영양꾸러미
평택시 자유총연맹 세교동분회(회장 이왕훈)는 지난 16일 세교동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활동은 회원들이 직접 고르고 다듬어 만든 김치, 밑반찬, 떡 등을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 및 세교17통 노인쉼터에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왕훈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뿌듯하고 받으신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시민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교육생 36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협치 기본이해 교육과 협치 실전 전략 수립 등 총 17강으로 구성된 과정으로, 개강 첫날은 ‘협치 제도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시작됐다.이성빈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택시 협치 제도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하는 협치 활동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교육에 임하는 각
전국 40개의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제주선언문’을 채택했다.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17일 오후 2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를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자치분권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수원시장)을 비롯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과 문석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장 등 회원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참석자들은 13년 전 도입된 제주 자치분권 모델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대정신이자 비전인 자치분권이 확산돼야 할 당위성과
수원시민과 공직자,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17일 ‘경기 청소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합동 대청소를 했다.참여자들은 이른 오전부터 주택가·뒷골목 등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도로변·도로 중앙에 설치된 화단 등을 정비했다. 또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경기도가 지난 2월부터 운영한 ‘경기 청소의 날’은 거리 곳곳을 청소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등을 전개하는 행사다.수원시는 매달 1회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지역 등 청소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하여 오산대학교 앞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김영희 시 부의장 발의로『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제정과 더불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되었으며, 오산대학생 및 오산천변의 시민 이동이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공중화장실에 비상용 무료생리대 지급기 1개를 설치하여 시범운영에 들어갔다.해당 화장실 청소관리인이 화장지 등 다른 위생용품과 함께 기기를 관리하고 있으며, 시민의 이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자전거 보험을 업그레이드하였다.오산시는 2014년부터 자전거보험을 가입·운영하여 왔으나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위로금(10만원~50만원까지)이 지급되다 보니 시민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에는 다소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이에 올해부터는 국내 최초로 진단일수에 상관없이 자기부담금(5만원)을 제외한 치료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도록 자전거보험을 갱신함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