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26일 서울 청량리역 부근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도일 목사)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40여명이 무의탁 노인과 노숙인 약 400여명의 점심식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재료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교직원공제회는 2012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이 정례화 되어있고 매년 전 직원이 1개 이상의 다양한 봉사
오산시 중앙동(동장 서기원)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광수) 주관으로 지난 23일 저소득층 어르신,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30명과 함께 안성 팜랜드를 찾아 일상탈출 행복추억 나들이를 다녀왔다.나들이가 쉽지 않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기분전환 및 정서안정 활동을 지원하고자 진행했으며,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호밀빵 만들기 체험, 가축한마당공연과 매직아트홀 관람, 가축먹이주기 체험, 트랙터 마차 타고 팜랜드 구경하기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지금 이 시간은 집에서 누워 있었을 텐데, 많은 분들과 함께
양주시 백석읍에 소재한 뚜레쥬르 백석복지리점 대표인 이기옥, 정선옥 부부는 지난 24일 40여 곳의 백석읍 노인정 어르신들에게 빵 1천개와 우유 5백 개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기옥, 정선옥 부부의 이번 착한 빵 나눔은 개인적 후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태석), 백석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근욱)와 연계해 진행했다. 또 지난 5월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 빵 600개를 기탁한 바 있다.부부는 그동안 마음 맞는 지점장들과 함께 서울역 주위 노숙자들에게 도시락과 빵, 우유 등을 1년 넘게
과천시노인복지관은 20일 과천중앙공원 분수대 인근에서 노인복지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 Dream 바자회’를 개최했다.과천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나눔 활동에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행복 Dream바자회’는 지역주민들에게도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하고 알뜰한 바자회로 알려져 있어 관심과 참여가 높다. 특히, 이번 바자회에서는 브랜드 아웃도어, 주방용품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큰 호응을 얻었다.바자회의 판매를 통한 수
대한노인회 창원시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 주관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0시 30분 진해구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안상수 시장, 김하용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 21회를 맞이하고 있다.식전 축하공연으로 노인대학 스포츠댄스 공연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경기도 양평군 쉐르빌 파라다이스 연수원에서 과천 지역 경로당 회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과천 지역 경로당 회장단 워크숍을 찾아,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를 선용하는 공간으로써의 경로당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신계용 시장은 이날 워크숍을 찾아 “우리 어르신들이 경로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눔으로써 삶의 활력 찾고 건강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13일 39개 마을 노인회장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박성열 경기도 교통연수원 교수가 평소 어르신들이 주의해야 할 교통안전에 대해 2시간 동안 설명했다.포곡읍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인회장들이 이날 교육받은 내용을 경로당에서 전파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효순)와 LG이노텍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동행 ‘건강꾸러미 나눔사업’을 함께 추진하였다.‘건강과 사랑을 배달하는 건강꾸러미 나눔사업’은 쌀, 라면, 과일, 휴지, 건강음료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이번이 5번째다.긴 추석연휴를 쓸쓸하게 보냈던 한 독거어르신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니 이제야 집안에 온기가 돈다”며 “찾아와 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선물까지 이렇게 챙겨주니 몸 둘 바를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회장 이채용)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잊혀져가는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행사 시작은 각 읍면동 노인회분회별 소개와 기수단 입장식으로 진행했으며 이어진
염태영 수원시장은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사회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인정받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염 시장은 기념사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경제성장을 이뤄낸 것은 모두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세상이 젊은이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보이지만 우리 사회가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는 언제나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노인복지의 핵심은 일자리이므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대우받으며 일할 수 있
12일 제21회 노인의 날을 맞아 용인시 포곡읍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포곡읍내 46개 리별로 9월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음식점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진행됐다.포곡읍 관계자는 “소박하지만 정성껏 준비한 자리에 많은 어르신이 함께 해 기쁘다”며 “비록 한 끼 식사지만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노인의 날을 맞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곡읍내 46개 리별로 9월 22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나주시 빛가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8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빛가람 팡! 팡! 은빛공예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수료식은 지난 2달여 동안 은빛공예교실 프로그램 강사로 힘써준 나경아 협의체 위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을 비롯해, 강인규 나주시장 축사, 경로당 대표의 감사말씀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간의 활동사진을 담은 PPT를 통해 시청하며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은빛공예교실에서 찾으신
나주시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영주)와 지역 봉사단체인 누리사랑추진단(단장 진춘국)은 지난 20일,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제 1회 올리사랑데이 ‘오늘도 건강하세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올리사랑은 ‘윗사람에 대한 아랫사람의 사랑’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써 이날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의 심신을 위로하는 온천욕 체험으로 마련됐다.행사 진행을 위해 중흥골드CC․골드스파&리조트의 후원을 비롯해, 남평미래병원의 차량지원, 남평읍새마을부녀회원 20명이 점심식사 및 다과 제공 등 자원봉사에 참여해, 온
양주시 백석읍(읍장 조근욱)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은)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돕기 위해 20일부터 ‘감동나눔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고물품처리업체로부터 중고휠체어 10대를 후원받아 진행하며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1개월에서 3개월까지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신분증을 가지고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만 작성하면 신청되며,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게는 가정을 방문해 접수받고 배달 해 줄 예정이다.조근욱 읍장은 “이번
과천시는 기초연금 수급혜택이 절실한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연금 지급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 대상은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거주불명등록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169명으로, 거주불명등록자의 대부분이 과거 무단전출 주민등록 말소자이고 등록기간이 길수록 소재파악이 어려운 만큼, 수급자로 발굴할 가능성이 있는 최근 5년 이내 거주불명등록 어르신 위주로 조사대상을 압축해 보다 집중적인 조사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시에서는 연락 및 면담 등 사전조사를 거쳐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20일 동안구보건소 앞마당에서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관심, 존중, 배려’라는 주제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치매 예방체조를 시작으로 풍선 날리기, 학운공원으로 이어지는 1km 걷기 운동, 인지 강화 레크레이션 등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잘 대처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했다.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65세 이상 노인 100명 당 10명이 앓고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임재성 안양시치매상담센터장은 “치매는 일찍 발견할수록 치료 및 대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연천군 전곡읍 전곡4리 경로당에서는 18일 온골라이온스클럽과 전곡4리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전곡읍장을 비롯한 연천군노인지회장, 전곡4리 경로당 회원 등 노인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곡4리 경로당(회장 박희영)과 온골라이온스클럽(회장 이미영) 간의 경로당 환경개선 및 경로당회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관계로 성실히 이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조혜형 전곡읍장은 “어르신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인 경로당의 환경을 발전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지역사회 단체와 경로당간의 협력체결을 통하여 건강증진,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고령화 실무그룹 의장국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노인인권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비암바도르지 잠스란 몽골 국가인권위원장, 로라 비도빅 유럽 국가인권기구네트워크 의장 및 크로아티아 옴부즈만 위원장, 카그위리아 음보고리 케냐 국가인권위원장 등 전 세계 14개국 국가인권기구 및 국제기구 20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제8차 유엔 고령화 실무그룹 참가결과, 국가인권기구별 노인인권 활동, 노인권리협약의 필요성 및 주요 요소에 대해 논의하고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배영숙)는 15일 한가위를 맞이해 저소득층 가구 및 독거노인 등 8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미사2동 새마을부녀회는 분기 1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봉사를 하고 있으며, 한가위를 맞이해 특별히 소불고기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봉사했다.배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우리주위의 쓸쓸한 이웃들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 미산면(면장 백영창)은 추석을 앞두고 14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 주변 잡초제거 및 실내·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면 특수시책인 ‘독거노인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봉사는 몸이 불편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집 주변을 가꾸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어려운 사정을 듣고 미산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독거노인 돌봄 자원봉사대가 나서게 된 것이다.미산면은 앞으로도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을 지역사회로 전파하며, 어려운 가정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의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하겠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