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선교, 이계선)는 지난 7일 세마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콩국수 대접 행사를 진행하였다.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요즘, 입맛을 잃은 세마동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인 동주민센터에서 더위를 물리치는 행사로 세마동의 사회적기업인 ‘잔다리마을공동체’(대표 홍진이)에서 국수, 콩국물, 떡, 과일, 음료 등을 후원해주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접을 도맡아 진행했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세마동의 ‘착한날개 오산-착한가게 4호점’으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반찬지원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노인인권 증진을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노인인권 모니터링단’을 구성, 6월부터 9월까지 약 4개월간 지역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노인대상 지역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인권위는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광주‧대구‧대전 등 5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할 73명의 어르신들을 노인인권 모니터링단으로 위촉하는데, 구성원의 90%(66명)가 65세 이상의 노인이며, 80대 이상 어르신도 2명도 포함됐다. 인권위는 우리 사회의 고령화가 빠르
황남동(동장 장진)에서는 9일 새봄을 맞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동향과 안부를 살폈다.동장은 김항대 시의원, 장창원 황남파출소장과 함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소홀해지기 쉬운 봄철 산불예방을 비롯 각종 시정과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꽃샘추위가 막바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환절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봄 햇살 같은 밝은 기운이 가득할 것을 기원했다.장 동장은 “첫 부임지인 황남동에 각별한 애정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깊은 정성과 열정으로 마을의
용인시가 경찰서·소방서·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개 기관과 손잡고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정찬민 용인시장은 3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박주진 용인서부경찰서장, 조창래 용인소방서장, 백용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 박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 등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노인 증가로 배회하거나 실종노인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
연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대상자가 1952년생(1952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증은 치명적이고 사망률은 20~60%에 이르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현재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번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백신포함 혈청형에 대해 50~80%예방 효과를
목포시 하당보건지소의 ‘목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어르신 정신건강의 효과적 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대학 등과 협력해 ‘은빛 노후를 위한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외로움, 빈곤, 질병, 역할 상실 등으로 인해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다각적인 개입이 절실히 요구된다.이에 따라 시는 복지관과 경로대학 등 15개소 어르신 1천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울 및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을 교육한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경원)는 중앙동 관내 거동불편 및 결식우려 노인가구에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여주시 월송동 소재의 여내울순두부(대표 길경숙)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의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밑반찬 배달 서비스는 거동불편 등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가 꼭 필요한 저소득 노인세대 10가구를 발굴하고 월 2회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중앙동 온누리 실버천사단, 중앙동통장협의회 등과 협력해 각 가구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밑반찬을 준비하고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민요동아리 ‘아라리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민요동아리 ‘아라리요’는 전문 강사를 초빙, 보건소 건강누리실에서 매주 1회씩 6개월간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며 재능을 익히고 시 행사에 함께 민요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능 기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를 통해 우울감을 경험한 노인 또는 독거노인들의 긍정적인 사회참여 통로를 개발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민요동아리 활동
오산시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만60세이상 국민기초생활의료수급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어르신들 대상으로 무료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무료틀니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틀니를 할 수 없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올해는 무료틀니 사업예산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여 경제적 여건으로 틀니를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무료틀니 사업을 통해 틀니를 장착한 어르신들이 저작기능 향상으로 식생활개
양주시 건강증진센터는 관내 35~69세까지 만성질환자 및 건강위험군 40명을 대상으로‘제9기 노르딕 워킹교실’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향상, 비만예방, 근력향상,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노르딕워킹은 양손으로 스틱을 사용하여 신체의 중심을 안정되게 잡아주고 상체를 많이 사용해 전신운동효과가 높을 뿐 아니라 체중분산효과로 척추와 무릎에 부담을 줄여 재활운동에 효과적이다.운영기간은 4월 4일부터 5월 9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회에 걸쳐 덕계공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실버 리듬댄스교실’을 개설키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리듬댄스는 관절염이나 요통 등 퇴행성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강의는 다음달 7일~6월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에 보건소 강당에서 진행되며, 생활체육회 소속 전문강사가 스트레칭과 고무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허리·다리 근력강화운동, 리듬댄스 등을 가르친다.희망자에게는 개인별 맞춤형 운동 상담과 건강식습관 교육, 만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
고양시(최성 시장) 덕양구보건소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치매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관 및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치매선별검사는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 결과 연령, 성별, 교육연수 등을 기준으로 정상노인 간이정신상태검사 점수 미만에 해당되는 대상자의 경우 고양시 관내 명지병원 등 6개 협약병원으로 정밀검사를 의뢰하며 검진비용도 지원한다.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
고양시(시장 최성)는 농촌지역 경로당활성화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관내 17개 농촌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무료 이동진료’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지난 1월 11일 ‘고양6’ 경로당에서도 진행한 바 있는 경로당 무료 이동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먼 이동 거리 등으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진료 사업이다.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으며 치과, 내과, 한방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고혈압, 당뇨, 빈혈, 고지혈증의 만성질환 관리와 침 치료,
파주시 운정보건지소가 운정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를 관리·상담하는 경로당 기초 검진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경로당 기초 검진은 생애주기별 건강사업 중 건강취약계층인 노년기를 위한 사업이다.자연 마을에 위치해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농번기를 앞둔 어르신이 있는 경로당을 우선 찾아가 건강관리를 실시한다.어르신들의 혈압, 혈당을 체크해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지 관리하고 검진시 이상자는 병․의원 상담을 연계한다.또한 저염식 식생활 실천 및 적절한 운동 관리법에 대한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를 돕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치매예방 관리사업에 나서고 있다.경주시 보건소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내 치매상담센터를 상시운영하고, 만60세 이상 지역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을 순회하며 무료치매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시 보건소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한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인지력 저하나 치매 초기증상이 의심되면 협약병원(동국대학교경주병원, 경주동산병원)을 통해 전문의 진찰, 치매신경인지검사,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우리나라 노인자살 현황은 OECD 국가 중 1위로 자살 원인은 본인의 질병, 우울증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일산서구보건소는 마음건강검진의 일환으로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한 우울증선별검사 진행을 계획했다.만 60세 이상 우울증 선별검사는 매주 수요일 일산서구보건소 2층 물리치료실에서 10시 30분에 진행된다. ▲노인우울척도(S-GDS) ▲자살위험성 평가척도(GDS-SI)를 선별 검사해
평군의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12개 읍, 면 별 전문 간호사 지역담당제로 지정·운영하며 가정방문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2007년부터 10여 년간 취약계층 5,000여 가구를 등록·관리 하고 있으며, 이 중 독거노인은 1,200여명이다.양평군은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독거노인 방문건강과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홀몸 어르신들의 집중 건강관리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높게 인식되는 우울과 치매, 자살예방 등에 초점을 맞춘 사업으로써 집중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 및 행복바
파주시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8일 파주시는 노인의료나눔재단, 민간기업 등과 연계해 경제적 이유로 무릎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으로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하고 의료급여수급자 및 중위소득 50%이하여야 한다.지원은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법정본인부담금) 등을 지원하게 되며 무릎 한쪽 기준 최대 120만원 한도 실비를 지급한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된 수술비는 지원하지 않는다.신청은 주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2016년 8월~12월까지 관내 3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예방운동프로그램을 주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하였다.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 낙상경험율은 20.4%이며 낙상에 대한 두려움은 82.8%로 높은 편이나 낙상 교육경험율은 8.1%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정적 자세유지능력과 균형감각을 증진하도록 하여 생활 속에서 낙상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여 관절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에 중점을 두었으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 뇌
한국양토양록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안현구)에서는 지난 25일 소요동 주민센터에 관내 20개 경로당에 전달 할 보양식(토끼고기)을 기탁했다.협동조합에서는 설을 맞아 관내 노인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기 위해 204마리의 토끼고기를 구매하였으며 각 경로당에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안현구 조합장은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추운겨울을 잘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용덕 소요동장은 “ 한국양토양록축산업협동조합의 기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날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