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이하 권익연구소)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다목적2관에서 장애인인권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총 6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애인인권아카데미 ‘소수장애인 사회권을 노래하다’는 민주시민교육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권익연구소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장애인들은 헌법에 보장되어있는 기본적인 권리(사회권)조차 누리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분리 배제되고 있는 실정, 특히 소수장애인들의 현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사회권의 가치인 인간의 존엄성과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연구소는 “‘소수장애인 사회권(존엄성)을 노래하다.’ 에서는 소수장애인 및 장애인의 존엄이라는 담론을 가지고 사회권의 가치에서 인간의 존엄을 돌아보며, 소수장애인의 현실과 문제점 대안 마련을 위해 아카데미를 개최하여 장애문제를 생존에서 인간의 존엄성 문제로 가치 확대를 도모하려 한다”며 장애인인권아카데미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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