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2동(동장 왕창순)에서는 최근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지역 내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 14개소에 대해 지난 3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냉방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무탈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차원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에어컨 작동상태 등이 원활하지 않은 5개 경로당에 대해 구리사랑시민봉사대(대장 김연)의 협조를 받아 필터 교체 등의 청소를 실시하여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욍창순 동장은“앞으로도 동에서는 주1회 이상 경로당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복지통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및 안부전화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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