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7월 5일 공단 본부에서 ‘아태지역 장애청년 드림팀’을 대상으로 한국의 장애인 고용정책과 공단 사업을 안내하는 연수를 진행했다.

‘아태지역 장애청년 드림팀’은 몽골,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10개국에서 의사, 사업가, 교사 등으로 일하는 청년 10명으로 구성으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서 진행하는 ‘장애청년드림팀 6대륙에 도전하다’ 프로그램에 참가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장애인 고용정책과 장애인·기업 지원제도를 안내했으며 장애인고용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행사에 참가한 장애청년들은 “한국의 장애인고용제도를 살펴보며 자국의 고용현황을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관식 공단 고용촉진이사는 “한국의 장애인 고용제도를 아시아의 젊은 인재들에게 알리게 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장애청년들이 자국의 장애인고용을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