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장 정재준 선수단장은 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선수단장은 대회를 2개월여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격려 오찬 행사 및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정 선수단장은 선수단들에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의 컨디션으로 대회를 잘 준비해주시기 바란다. 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재준 선수단장은 2015년에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의 회장직을 맡아왔으며 지난 5월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선수단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선수단을 위해 이날 마련된 후원 물품은 화학물질이 미첨가된 물티슈 5,000개, 홍삼건강보조제 250세트와 이날 점심 메뉴로 제공된 로브스터로 모두 4천만원 상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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