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사진 제공

시흥시(김윤식 시장)가 6월 30일 ‘2015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 시․군․구 공익활동부문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흥시는 2015년 노인일자리사업 57개, 2천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현재 운영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 4개 수행기관(시흥시 노인종합복지관, 시흥시니어클럽, 시흥실버인력뱅크,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의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수행기관 ‘공익활동 우수상’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장형사업단 최우수상’과 ‘인력파견형 최우수상’에 ‘시흥시니어클럽’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시흥시는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시 관계자는 “6년 연속 수상하게 된 것은 민관 거버넌스가 잘 이루어진 결과로써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지원 조례에 따라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안정적인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노인 일자리사업 분야에 있어서 2011년 경기도 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2012년 보건복지부 평가 ‘으뜸상’, 2013년 ‘전국 최우수상’, 2014년 ‘전국 대상’, 2015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6년 연속 쾌거를 거두고 있다.

‘노인일자리’하면 ‘시흥시’, ‘시흥시’하면 ‘노인일자리’가 떠오를 정도로 명실상부 노인일자리 으뜸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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