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평창분관(관장 최중범, 이하 평창분관)은 지난 27 해냄여성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장애인 14명과 함께 경포아쿠라이움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복지관 산하 평창분관에서는 여성장애인이 다양한 여가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 1회 해냄여성대학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1회 ‘우리들만의 추억만들기’ 시간을 지정하여 평창 이외의 타 지역을 방문하여 문화체험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주는 조그마한 변화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인 기분을 전환하고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평창분관 관계자는 “가정에서 살림을 하고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여성장애인들은 해냄여성대학에서 비슷한 환경에 있는 여성장애인을 만나면서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하고 서로가 서로를 지지하면서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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