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지사장 황보익, 이하 공단 서울지사)는 6월 2일 공단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유형의 이해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해소방안, 장애인의 성공적인 직업생활사례 등을 설명하는 교육이다.

공단 서울지사 황보익 지사장은 “공단은 2015년부터 상시 300인 이상 고용저조기업에 명단공표와 연계한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용의무는 있으나 부담금 등 제재수단이 없고 전체 장애인 미고용사업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시근로자 50~99명 사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은 기업의 편의를 위해 3번에 걸쳐 실시된다. 이날을 시작으로 8월 31일 오후 2시, 9월 2일 오후 2시 공단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각각 개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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