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전국장애인양궁대회가 지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천안 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되어 태극마극를 향한 경쟁이 한 치의 양보 없이 벌어졌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7년 장애인양궁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서 진행되었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 김형규 사무국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셔서 최선을 다하는 양궁선수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선수 못지않게 뒤에서 수고하신 자원봉사자 및 심판진 여러분들의 수고가 빛나는 대회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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