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뜨는양지센터 소장 오성섭)는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내 편의시설 품목을 지원해 설치하고 있다.

해뜨는양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개선 4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주거 공간을 자기 자신에 장애특성이나 보조기구 이용환경을 고려하여 주택을 개조하기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올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지원품목은 비데, 디지털 도어락, 방충망, 보조손잡이, 전등 리모콘 스위치, 방범창, 이동식 경사로, 현관/창문 캐노피 등 총 1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구 지역의 장애인 중에서 주거개선이 긴급히 요구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주거공간을 개조하지 못하는 가정을 우선 설치한다.

신청문의는 해뜨는양지센터 자립생활팀(02-442-9664)으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접수는 5월부터 시작하여 최종 선정 심사를 거쳐 6월 초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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