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전남 진도군 일원에서 5월 25일부터 27일 3일 간 펼쳐지는 제24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임원과 선수를 포함한 1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광양시는 14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22개 시·군 3,7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5월 2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광양시와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참가선수 모집과 등록, 대진표 추첨을 마치고, 광양국민체육센터, 광양공설운동장 등에서 선수단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다.

조희수 체육진흥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제23회 대회에서 종합점수 15,912점을 획득해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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