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의 스포츠교실에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 정동호 (20세, 지적장애/3급) 선수가 2016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배드민턴 대회가 참가하여 단식 3위에 입상했다.

정동호 선수는 현재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직응훈련반에서 직업훈련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주5회 진행되는 스포츠교실에서 배드민턴, 수영,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배우고 있우고 있다.

정동호 선수는 배드민턴 단식 예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 경기에서 2승1패로 3위에 입상했다.

정동호 선수는 “앞으로 배드민턴을 더욱 열심히 해서 다양한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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