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일 제18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회식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장애인생활체육 대축제인 ‘제1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7일 양산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종목은 총 18개 종목으로 육상, 수영, 배드민턴, 볼링 등 정식 11개 종목과 시범종목인 축구, e스포츠 2개 종목, 셔플보드, 플로어볼 후크볼 등 체험경기 5개 종목으로 양산실내체육관 등 10곳에서 18개 시․군 3,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경기를 펼친다.

개회식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식전행사에는 캐츠아이 공연을 시작으로 부대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 사진전, 무료솜사탕 운영 등 이벤트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남도, 양산시, 도장애인체육회가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를 해 왔으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경기진행보조, 교통주차질서, 수화통역, 의료지원, 급수·환경미화 등의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류순현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가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참여하는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서로 배려하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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