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군수 김석환)은 충청남도 주관 시군 장애인복지관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0,000천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복지관 활성화사업은 이용장애인의 편의 및 여성 장애인, 장애인 인권, 발달장애인 지원 등 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신규 사업과 시설 기능보강사업으로 지난 4월 공모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걸쳐 선정되었다.

홍성군은 상대적으로 교육의 사각에 놓여 있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스포츠여가 활동 ▲장애인 감각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직업교육 ▲장애인 성교육사업과 기능보강사업으로 ▲장애인복지관 내, 외부 페인트 도색 공사를 신청해 선정되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발달장애인에게 보다 심도 있는 재활, 자립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장애인 특성에 맞는 전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인 복지관의 내, 외부 페인트칠 공사를 통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정동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일일 평균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내포신도시 정주기반 조성으로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프로그램 및 시설면에서 보완이 필요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발달장애인은 물론 이용자들의 편의제공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