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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201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를 9~10일 양일 간 목포인성학교에서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실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제조업체와 재활공학사로부터 전문상담도 받아 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택한 제품은 현장에서 바로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터치모니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국산 제품 50여 종이다.

행사 첫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둘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므로 행사 시간에 맞게 방문해야 한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은 장애인이 IT에 쉽게 접근하도록 특수보조기기를 저렴하게 보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접수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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