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가 장애인예술 메세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A+ Culture 운동의 바람직한 방안’을 주제로 축제 기간인 2015년 10월 8일(목) 오후 2시-4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한국 발제는 “한국 장애인예술메세나운동의 모형 개발”(차희정 문학박사), 일본 발제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 방안”(동북대학교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이며, 토론자로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업국장과 사회공헌정보센터 곽대석 소장이 참가하여 현장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논의될 전망이다.

이 세미나를 주최한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방귀희 대표는 ‘이번 장애인예술한일세미나에서는 장애인메세나활동이 활발한 일본의 사례를 살펴보고, 기업 사회공헌팀을 초대하여 장애인메세나 뿐만이 아니라 기업사회공헌의 장애인 분야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A+ Culture의 A+는 A가 두 개 라는 뜻으로 첫 번째 A는 ‘able’로 가능성을 뜻하고, 두 번째 A는 ‘art’로 ‘able art’ 즉 장애인예술을 일컫는 이니셜에 Culture를 붙여 하나의 문화 운동으로 확산을 뜻한다.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는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매년 개최하여 장애인문화예술의 세계 동향을 살피고 이론을 만들어가고 있는 유일한 장애인문화예술 국제세미나이다.
출처: 한국장애예술인협회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가 10월 8일(목) 오후 2시-4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사진제공: 한국장애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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