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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치아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년 틀니보급사업”을 2월 12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아서 실시한다.

통영시는 185백 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75명과 중증장애인 11명에게 틀니시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법정차상위 세대이고 장애인은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증장애 1~3급으로 연령제한은 없다. 다만 보건소 틀니시술 기 지원자는 제외 된다.

읍면동에서 신청 받은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2월 15일~2월 19일까지 혈압,당뇨검사 및 구강검진을 통해 틀니제작 가능여부와 시술 후 예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관내 보건소 협약치과 23개소에 의뢰하여 대상자가 원하는 곳에서 틀니시술을 받게 된다.

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에서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저소득층 어르신 1,380명과 중증장애인 45명에게 틀니 및 보철시술 혜택을 드려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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