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8월 31일(월) 공단 창립 25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모든 경영활동에서 인간 존엄과 가치를 중시할 것을 다짐하며 ‘공단 인권경영 선언문’을 선포했다.

 인권경영 선언문은 △ 인권에 대한 국제기준 및 규범의 존중 △ 인권침해의 사전예방 및 적극적 구제 △ 장애․종교․성별 등에 따른 차별 금지 및 상호존중과 윤리적 근무환경 제공 △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반대와 청년고용 선도 △ 산업안전 및 보건 증진 △ 노사 간 신뢰 기반의 공동 번영 지향 △ 환경보호와 오염방지 노력 △ 고객가치 중시 △ 사업파트너 공정대우 등 9개항으로 구성돼 있다.

인권경영 준수를 위해 공단은 앞으로 매년 1회 자체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기업 인권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선포식을 개최했다”며 “공단은 장애인고용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인권경영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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