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뉴스-전유진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은 교육부와 함께 5월 17일부터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장애인 진로멘토단을 위촉하여,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을 시작한다.
이번 장애인 진로멘토단은 유튜버, 소프트웨어개발자 등 장애학생의 희망진로와 최신 취업동향을 반영하여 장애유형 및 직업분야별로 다양한 멘토를 선정하였으며, 취업준비 단계부터 실제 근로하며 느끼는 점을 공유하여 현장감과 생동감 있는 진로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장애학생의 진로와 취업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이 협업은 고용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령기 장애학생에게 직업과의 연관성이 높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장애인고용공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