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4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추진

[한국장애인뉴스 김진영 기자] 진주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 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합(9∼15인승) LPG 차량을 신차로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소유자이다. 지원 규모는 총 6대 3000만 원이며, 차량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3월 2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신청은 환경관리과에 방문해서 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으로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기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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