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도 마을이다!"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 '사뿐사뿐 층간소음 예방교육' 실시

[한국장애인뉴스 김지선 기자]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안녕한 아파트 마을’과‘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의정부 아파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 26일에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이웃 간의 층간소음’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층간소음 전문가인 표승범 소장(공동주택연구소)를 모시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사뿐사뿐 층간소음 예방교육'을 아파트 봉사단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올해 아파트봉사단에서는‘사회문제 해결형 교육 및 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그 내용으로는 '찾아가는 펫티켓 캠페인(행복할 개, 함께할 개)','층간소음 방지 사뿐사뿐 캠페인', 깨끗한 아파트 만들기【나·꽁·치(나부터 담배꽁초를 치우자) 캠페인】등을 추진하여 주민이 모두 행복해 지는 아파트 마을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우리나라 공동주택 문화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고, 이웃 간 마음에 공감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더 살기 좋은 아파트 마을 만들기에 우리 아파트봉사단이 앞장 서 주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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