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한국장애인뉴스 이남일 기자] 부산 북구는 2024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 관내 권역별로 초등학교 4개소(구포초, 덕성초, 백양초, 용수초)를 방문하여 등하교 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양육법, 아동학대 예방, 징계권 폐지에 대해 안내하면서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안전 365! 아이들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 했으며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에 관한 내용을 북부교육지원청의 협조로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에 게재하고 등·하교 시 학부모와의 만남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북구,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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