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남대천, 벚꽃축제 맞이 음악분수 운영

[한국장애인뉴스 김진영 기자]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공원 내 ‘남대천 음악분수’를 3월 3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예정된 ‘제2회 남대천 벚꽃축제’를 맞이하여, 의성 군민과 관광객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둘레길과 함께 지역 명소인 음악분수 운영을 시작한다. 공연시간은 4월과 11월 중 하루 4회(12시30분, 15시, 17시, 20시)를 40분간 운영할 계획이며, 벚꽃축제 기간 중에는 하루 5회로 일시적 증가 운영할 예정이다.

음악은 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40여 곡으로 편성되어,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불빛과 함께 리듬감 있고 다양한 물줄기 연출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의 ‘음악분수’는 남대천 고향의 강 주변과 더불어 구봉잔디공원, 생태휴식공간 등 남대천을 산책하는 의성 군민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확대와 함께 ‘제2회 남대천 벚꽃 축제’를 맞이하여 남대천 음악분수가 군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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