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댕동~”부산 중구에‘KBS 전국노래자랑 남희석’이 뜬다

[한국장애인뉴스 이남일 기자] 부산 중구는 오는 4월 20일 오후 1시 부산항 제1부두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부산 중구편’을 개최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북항 이순신대로가 개통되고,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행사로 예심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7일부터 4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중구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이메일(구청 홈페이지 알림사항 참고)로 제출이 가능하다. 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기성가수를 제외한 중구민, 중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예심은 오는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코모도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최종 15팀은 공개녹화 당일인 4월 20일 부산항 1부두 특설무대에 오른다.

본선 공개녹화에는 MC 남희석을 비롯해 김용임, 신유, 홍자, 정다경, 황진영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한다. 전국노래자랑 ‘부산 중구편’ 방송은 오는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2017년 이후 7년 만에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산 중구에서 열리는 만큼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항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 중구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재능과 열정 가득한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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