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개최

[한국장애인뉴스 김진영 기자]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사회적경제 조직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육성 등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와 관계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내 입주기업의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대하여 여러 전문가들과 좋은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으며, 육성위원회가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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