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생 모집

[한국장애인뉴스 김정은 기자] 울산 남구는 오는 4월부터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 이론에서 실습까지 One-Stop(원-스톱) 창업 교육인‘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울산 남구형 청년 창업가 육성 교육’은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총 17회에 걸쳐 운영되며, 1회 차‘창업 초기 마인드 셋’을 시작으로‘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트렌드 & 스타트업 생존 로드맵’등의 기본 교육과 브레인스토밍 및 상권분석,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심화 교육으로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선배 창업자 사업장 방문을 통한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체험형 프로그램, 1:1 맞춤형 컨설팅 등 보다 실질적인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 성공에 한걸음 다가 갈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그리고, 6~7월에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창업기업 4개사를 선발하고, 초기 창업비용도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누구나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 육성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창업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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