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 추진

[한국장애인뉴스 이남일 기자] 부산 남구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야쿠르트와 함께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 가구 밀키트 지원사업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야쿠르트 프레쉬매니저가 주 2회 방문하여 밀키트, 유제품등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설렁탕, 미역국, 육개장 등 다양한 식단으로 구성된다.

부산항만공사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1,500만원)를 지원하고 한국야쿠르트 부산지점에서는 유제품을 후원(300만원 상당)하여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펴 고독사 예방을 통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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