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배드민턴·볼링대회 연달아 개최

[한국장애인뉴스 김태일 기자] 고창군이 이번 주말(23일부터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생활체육 대회들을 연달아 개최한다.

23일 오전 9시30분부턴 ‘고창군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 대회’가 하루 동안, 오후 1시부터는 ‘고창군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가 이틀 동안, 오후 6시부터는 ‘고창군볼링협회장기 볼링 대회’가 하루 동안 개최된다.

각 대회에는 약 4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4월에는 ‘고창고인돌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와 ‘고창군 시니어 탁구대회’가 개최된다.

오철환 고창군체육회 회장은 “체육활동 하기 좋은 봄이 찾아오면서 앞으로 다채로운 생활체육 대회가 펼쳐진다”라며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대회 개최에 앞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질 수 있는 화목한 대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 개최을 통해 군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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