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한국장애인뉴스 김지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과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 유해광고물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중점 정비대상은 차량 및 학생의 통행량이 많은 통학로 주변 ▲현수막, 입간판(에어라이트)등 불법유동광고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광고물, ▲학생 안전이 우려되는 노후·추락 위험 간판 등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직원과 용역단속반 3개조 9명을 기동정비반으로 편성하여 진행한다. 현수막, 벽보, 에어라이트는 현장에서 즉시 수거·폐기하고 통행로 주변 노후·위험 고정광고물은 광고주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권선구 관계자는“개학기를 맞아 초·중·고등학교 주변 유해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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