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뉴스 김지선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의 자녀를 장학생으로 선발해 2024년 상반기 통장자녀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의거 통장으로 1년 이상 근무한 통장 자녀 중 무상교육 대상이 아닌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지급한다.

권선구는 지난달 16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고 장학금 심사기준과 타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11명의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오늘 이 자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맡은 바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시는 통장님들의 사기진작과 자녀분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라며“물심양면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헌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