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청

[한국장애인뉴스 김태일 기자]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개학기 영종국제도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3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일제 정비는 개학을 맞이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목적을 뒀다.

구는 특별단속반을 편성, 어린이 보호구역과 교육환경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학업 분위기를 해치고 안전사고 위협이 있는 노후 간판과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에 대해서는 광고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교통과 통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선정적인 퇴폐 전단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를 시행해 안전한 통학 환경과 거리가 아름다운 영종국제도시를 조성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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