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와 경기팝스앙상블이 함께 하는 [사랑의 콘서트] 열려

12월 16일 경기도문화의전당소극장에서 [사랑의콘서트]가 열렸다. 이 콘서트는 도의회 음악동호회와 경기팝스앙상블이 프로와 아마추어의 경계를 허무는 협연으로 문화 배려 및 소외 계층을 초대하여 객석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남경필 도지사는 015B의 '슬픈 인연'을 불렀고 이기우 사회통합 부지사는 현란한 복장으로 경기팝스앙상블에 맞춰 강진의 '땡벌'로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도의원 브라스팀 Aseembly gentleman

류재구, 김광성 의원으로 구성된 도의원브라스 A.team은 '안동역에서'를 색소폰으로 연주하였다. 그 뿐 아니라 Assembly gentleman도의원 브라스팀의 공연과 권미나 의원의 solo 성악 무대가 이어졌다.

경기도청 직원들로 구성된 기타동호회와 합창단 도울림 밴드 역시 무대에서 단합력을 보여주었다. 

경기도청 직원으로 구성된 기타동호회

도의회, 음악으로 사랑의 온정 보내다

이 날의 공연에서 도의회 의원들은 그동안 동호회 활동으로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문화 배려 및 소외 계층을 초대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날 사회자가 언급했듯이 이 콘서트는 '멀게만 느껴지던 의원들이 시민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가는' 큰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콘서트에서 남경필 도지사 '늘 시민들 곁에 있는' 경기도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민들 옆에 살아 숨쉬는 경기도 의회 행정이 기대되는 '2015 온 정을 다하는 사랑의 콘서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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