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제공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는 군포주몽아파트에서 ‘제4회 희망산타 나눔 잔치’를 개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산타 나눔 잔치’는 지역 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힘차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나누리가 직접 생필품 및 식료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인 군포,안양지역의 재가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총 70가정을 대상으로 총 630만원 상당의 식생활에꼭 필요한 식료품인 쌀 20Kg과 김치 10kg를 각각 나누었다. 

또한 시흥시 개인운영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에는 한방약 등 60박스를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최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2009년에 설립된 복지단체로 비젼하우스,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희망재가지원센터 운영 외 온오프라인 다양한 채널을 통한후원으로 지난 4년간 수억원의 현금 및 현물을 소외계층에게 지원하였다.

윤형영 이사장은 이번 나눔 행사로 장애인 가정 및 주로 대면 산업에 종사하여코로나19의 피해가 심각한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나누리의 사랑과 봉사,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계속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