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12월 8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2015년 한 해 동안 장애인먼저실천운동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여 이를 격려하는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2015 장애인먼저실천상’ 대상에는 ‘기아자동차(주)’(대표 박한우), 국민일보사장상에는 ‘KB다사랑 봉사단’(회장 이경환), 대한적십자사 총재표창에는 ‘장애인문화예술극회 휠’(대표 송정아), 우수실천상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카라청년부’(담당목사 조동재)·㈜메인테크플랜트(대표이사 송달순)·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스님)이 수상하였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에는 김선영(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선임), 나지영(원광대학교 강사)등 4명이 수상하였고, 통합교육공모전에는 홍성 홍등초등학교 6학년 1반(담임교사 황순의) 등 초·중·고등학교 학급 11곳이 선정되고 담임교사에게는 각각 국립특수교육원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한편 매달 장애인식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신문 기사를 선정하는 ‘이 달의 좋은 기사’에는 한국일보 양진하 기자 등 5명이 참석하여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이성호 본부장, 양종수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 김은숙 교육부 특수교육과장, 박무준 국립특수교육원 과장, 곽용선 기아자동차 부장, 선재 스님(성북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170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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