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은 대구대안경원(대표 이화영)과 함께 지역 내 저시력 장애인의 눈 건강 증진 및 의료비 경감을 위해 안경·돋보기를 무상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구대안경원은 지난 2019년 12월 24일(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안구 건강 증진과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분기별 5명의 취약계층 저시력 장애인에게 무상 시력검사와 함께 안경·돋보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안경·돋보기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2분기에 실시되었으며, 5명의 장애인이 대구대안경원을 찾아 시력검사와 함께 안경·돋보기를 지원받았다.

이화영 대표는 “내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중에도 우리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이화영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안경과 돋보기 지원으로 장애인들이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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