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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복 달임 행사' 가져
김지선 기자 | 승인 2020.07.27 06:58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관장 박홍열)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키고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초·중·고 학생 및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 총 70명이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중복맞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자원봉사활동”은 7월 24일(금) 17시30분부터 20시까지 퇴근시간을 활용한 복지관 내방을 통해 개별적으로 삼계탕 조리 키트를 배부 했으며, 다음날인 25일(토) 가족봉사단의 각 가정에서 삼계탕을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30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봉사활동은 단순히 삼계탕을 전달하던 이전 사업과 다르게 봉사활동과 삼계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접촉으로 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가정에는 삼계탕과 함께 안부를 전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활동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취약계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자원봉사활동도 대부분 중단되어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삼계탕을 전달 받은 지역 장애인 김OO씨는 “코로나-19로 사람들과 교류도 없어지고, 날씨도 더워져 심신이 힘들었는데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삼계탕전달과 함께 말벗도 되어줘 여러모로 힘이 난다.”고 기뻐했다.

박홍열 관장은 “먼저 이번 중복맞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자원봉사에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119@hk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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