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 공동수행기관에서는 오는 10월 2일(수) 오후 1시 30분 부터~5시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도내 장애인고용 사업체 약40여 곳 및  근로자 160여명과 함께하는 행복충전한마당 “함께하면 돼지”행사를 실시한다.

제주지역 장애인직업재활네트워크(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09년도부터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통하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도내 장애인의 취업지원을 중점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복충전한마당은 도내 장애인고용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그 현장에 있는 사업주와 장애인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 표창을 비롯하여 3개 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2개 장애인협회장(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이 도내 사업체대표 6명(곳)과 모범근로자 11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장을 시상하고, 행복한 몸 풀기 마당, 장애인근로자의 다양한 직무체험, 즐거운 명랑체험 등 고용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에는 13년 동안 장기 근속한 강연지(한라산업)근로자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표창에는 장애인고용촉진의 활성화 기여한 이프라임유통 차승준 대표가 수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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