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명절 음식나누기 “마음을 나눠요. 다정한 우리 이웃” 9일(월)에 우리복지관 식당에서 진행하였다.

마음을 나눠요. 다정한 우리 이웃은 후원자&자원활동가의 나눔으로 장애인 가정에 전달 할 명절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우리복지관에서는 한가위에 장애인 150가정에 명절 음식으로 소불고기, 송편, 유과 식혜와 함께 명절 선물을 9~11일에 춘천, 화천, 양구, 홍천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좋은이웃봉사단이 자원활동가로 참여하여 장애인 가정에 전달 할 소불고기를 정성스럽게 제작하였다. 장애인 가정에 전달되는 음식은장애인을 생각하는 강원도청 공무원들의 모임, 명품춘천한우, 좋은이웃봉사단, 보리수봉사단, 양구군, 푸른농장, 양구/화천 장애인자립지원위원회&선한이웃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자원활동가&후원자의 나눔을 통해 강원도 내 장애인 가정에서는 이웃의 정을 느끼며 보름달 처첨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두가 행복한 명절에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인 장애인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원활동가&후원자가 있어서 마음이 넉넉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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