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사업으로 ‘2019년 특수교육지원사업(방학학교)’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을 선정 오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13일간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공예‧미술‧음악‧경제‧지역탐방‧기초학습‧사회적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는 발달장애청소년에게 방학 동안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 및 공동체 사회활동 촉진 취지인 것으로 진행됐다.

또 지원대상자 30명은 광주광역시 서구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하고 있는 특수교육 대상자자 중 희망하는 자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와 조손가정, 미성년자 두 명 이상의 장애학생을 둔 가정, 저소득 맞벌이 가정 등 우선적으로 교육지원이 필요로 하는 대상을 우선하여 선발하였다.

한편, 본 지원사업과 관련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062-710-30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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