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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협,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 찾아 나선다.
이남일 기자 | 승인 2019.07.24 17:02
간담회 모습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손영호)는 한국공공정책개발원(이사장 강연재) 및 고려대학교(석관호 교수) 와 함께 장애인 취업과 장기근속에 새로운 통로가 될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 지표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DEI의 기능과 역할에 공감하여, 2016년 4월 주한미국대사관 후원으로 개최한 ‘DEI(장애균등지수) 국내 적용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이용득의원실과 ‘한국형 장애균등지수(KDEI) 도입을 위한 간담회’, 2018년 1월 한국공공정책개발원과 ‘한국형 장애균등지수(KDEI) 도입 타당성 연구’, 2019년 4월 300인 이상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파일럿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장애균등지수의 국내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온 결과다.

우리에게는 생소한 장애균등지수(Disability Equality Index, DEI)는 미국장애인협회(American Association of People with Disabilities, AAPD)와 미국기업리더쉽네트워크(US Business Leadership Network, USBLN)가 공동으로 개발하여 미국의 장애인고용을 선도하고 있는 검증된 지표다. 
 
미국의 경우 DEI 점수가 높을 경우 장애인과 가족에게 기업이미지가 좋아지게 되고 제품 판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설문조사에 적극 협조하게 되고, 
 
이러한 기업에는 능력 있는 장애인들이 지원할 가능성이 많아 인재확보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설문응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500달러의 비용을 감수하고DEI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 지표를 우리 실정에 맞춘 KDEI(한국형장애균등지수)는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 정책 및 문화를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방식이다. 
 
KDEI(한국장애균등지수)는 채용, 노동 및 복지, 직장문화와 비전, 접근성 및 배려 및 균등처우 등 5개 카테고리와 12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사 결과는 0점부터 100점 만점으로 나타나며, 기업들의 장애관련 정책과 관행 등을 조사하여 ‘장애인이 근무하기 좋은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손영호 회장은 “‘한국형 장애균등지수(KDEI)’ 도입은 장애인 취업과 장기근속에 새로운 통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를 토대로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고, 잘 정착시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장고협은 9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형 장애균등지수(KDEI)’를 통해 장애인 고용은 의무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기업의 고용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한국형 장애균등지수(KDEI)’ 관련 문의는 장고협(02-754-7755)으로 하면 된다.

이남일 기자  119@hkd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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