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최경숙 (중)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우) 박은정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장(사진제공=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26일 (수) 오후 3시30분 국회의사당 내 국회도서관(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 국회의사당)에서 중증장애인 채용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갓에브리씽) 국회도서관점’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카페 개소에 앞서 지난 6월 20일(목)에는 I got everything 국회도서관점 개소 전 국회사무총장과 중증장애인채용카페 설치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기반 조성을 협약을 맺었다.

‘I got everything 국회도서관점’은 국회도서관 1층 로비에 구성되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카페 인테리어·시설 설치 및 표준화 장비비 등을 지원하고 국회도서관이 카페 공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카페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과 비장애인 매니저 1명을 채용해 위탁 운영한다.

이러한 카페운영을 통해 ‘중증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카페 전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할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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