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8.21 수 09:55
HOME 전체기사 사회종합
시각장애피아니스트 노영서 두번째 무대 올라
김정은 기자 | 승인 2019.05.29 08:07

시각장애피아니스트 노영서가 2017년에 이어 오는 6월 4일 두번째 독일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독일 현대 작곡가 '마리아 레온체바-Maria Leontjewa'가 작곡한 곡으로 그녀가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어머니를 떠나 보내고 어머니를 그리워 하며 작곡한 협주곡으로 50분 프로그램의 곡이라고 한다.


스타가르트라는 희귀병으로 중심부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노영서가 VR 기어에 스마트폰을 장착한 후 삼성전자에서 개발한 릴루미노앱을 이용하여 한음한음 악보를 보고 무대에 올리기까지 6개월! 그의 고뇌와 참담함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러나 무대에 섰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는 기어이 고통을 이겨내고 무대에 선다.  그의 남다른 행복은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까!  정일근 시인의 '어머니의 그륵' 같은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다는 피아니스트 노영서의 꿈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내 꿈은 피아니스트가 아니야. 내 꿈은 훌륭한 음악가가 되는 거야" 라고 말하며 연주만 잘하는 피아니스트가 아니라 착한 삶을 살겠노라며 다짐하던 그를 우리는 내내 응원하며 그가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 오르는 그 날을 고대하며 기다린다.
 

김정은 기자  119@hkdnews.kr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안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본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84 국민투데이 |  대표전화 : 1600-6426  |  팩스 : 031-252-4001
등록번호 : 경기 아 51259  |  대표·발행인 : 이현준  |  편집인 : 이귀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귀선
Copyright © 2019 한국장애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119@hkdnews.kr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