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에 의하면 운동재활센터는 장애인 운동재활기관이 없는 아산지역에서 장애인들의 신체재활 및 사회참여를 돕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지난해8,171명이 이용해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들의 체력향상과 건강의 유지증진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문을 연 운동재활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된다.

운동재활센터는 신체적 제약으로 운동능력이 저하된 장애인들에게 주기적으로 재활운동의 기회를 제공해 일상생활 기능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지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매주 2회 지적비만탈출Ⅰ·Ⅱ, 지체운동재활, 뇌병변운동재활, 1:1 개별운동재활, 근기능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용윤 운동처방사는 “장애인들이 운동재활을 통해 자신감 회복과 삶의 활력을 높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동재활 상담을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최용윤 운동처방사(041-545-7727, 7710)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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