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금)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3일(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함께 43번째 행복한 밥상(무료중식) 행사를 진행할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복한 밥상은 주식회사 우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주식회사 우신은 2013년부터 6년째 매년 11월 추수감사절 기념 “행복한 밥상”을 후원하고 있다. 조윤제 대표(주식회사 우신)부부는 우리복지관에 정기적으로 배식봉사를 해왔고, 그 인연이 이어져 후원까지 발전한 특별한 인연이라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중식이 진행되었으며, 주식회사 우신 조윤제 대표님과 임직원, B.B.S수원시지회, 개인봉사단이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점심식사로 갈비탕을 제공한다.

신체적·경제적으로 어려워 무기력하게 생활하는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많이 참석하여 따뜻한 갈비탕을 함께 하며 관심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게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밥상을 매년 테마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