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포스터

장애인문화공간에서는 장애인들의 생활과 인권을 다룬 이야기가 담긴 공연으로 “디스 에이블 아트”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은 당사자가 문화 활동의 소외대상 혹은 단순소비자가 아닌 적극적인 문화 참여자로서의 문화생산자이고 또한 주체로서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통합을 이루어 나아갈 수 있는 생산적 문화운동을 할수 있는 역할을 재고할수 있는 기회의 마당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 내용은 야스미나 레자의 아트를 장애인 일상버전으로 패러디한 작품입니다. 휠체어라는 보장구가 예술품인지 사치품인지 서로의 장애를 디스하는 장애인들의 고뇌가 담겨있습니다.

한국장애인재단이 후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연극으로 만나 새로운 대안문화를 만들어 보자는 의도의 작은 연극운동이며 우리들의 일상에서 멀어진 장애인들의 자발적 네트워크 연극 문화를 우리 삶속으로 끌어들여 같이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