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은 아산지역의 초등학교 장애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여름계절학교 ‘푸르미교실’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계절학교 ‘푸르미교실’은 지난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 기회제공을 통해 사회성 및 여가활용능력 향상’이라는 목적으로 체험활동(과학체험, 안전체험, 법 체험, 직업체험, 세계문화체험), 특별활동(공예활동, 요리교실)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장애 아동은 “법 체험을 해 보니, 법을 지키는 중요함을 알게 되었어요. 작은 것부터 지키고 실천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아동 및 가족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의 장애아동에게 방학 중 활동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서, 참여아동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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